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日 기시다, '중일 갈등' 수위 조절...다음 달 '국장 외교'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중국 미사일이 사상 처음으로 자국 배타적경제수역, EEZ 안에 떨어지면서 일본의 위기감은 한층 커졌습니다.

하지만 기시다 총리는 대항 조치를 내놓는 대신 이럴 때일수록 대화가 필요하다며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하마다 신임 방위성 장관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타이완과 가까운 난세이 제도 방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중국이 무력 시위로 쏜 미사일이 사상 처음으로 이 지역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진 것을 의식한 발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