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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장사 좀 해보나 싶었는데‥"다 끝났다"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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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자영업자들의 근심도 더 깊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침수 피해에 원상복구 책임까지, 폐업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김지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흙탕물이 천장과 계단까지 꽉 들어찼던 서울 동작구 전통시장의 한 노래방.

지금은 그나마 내부를 볼 수 있게 돼, 막힌 입구를 비집고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냉장고와 온갖 집기가 토사에 파묻혀 나뒹굴고, 배관이 드러난 천장에는 조명들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