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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끄러운 'banjiha' 세계 129개국에 수출‥[기생충]의 비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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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외신들은 이번 폭우로 반지하에 사는 주민들이 희생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지하'를 그대로 고유명사처럼 알파벳 표기를 하면서, 화려한 대도시 서울의 이면,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짚어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사회의 양극화를 은유적으로 보여줬던 물난리 장면이, 이번 비로 현실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겁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