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에 폭우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밤사이 충청원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권에 최대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 비구름대가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 이번 폭우로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부 고속도로에서는 도로파임 현상으로 차량 20여 대가 파손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3.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달 보다 8.5% 올랐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상승폭에 인플레가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도 한때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4.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김씨는 법인카드가 대리 결제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수도권에 폭우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밤사이 충청원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권에 최대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 비구름대가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 이번 폭우로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부 고속도로에서는 도로파임 현상으로 차량 20여 대가 파손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