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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공수처에 고발당한 '골프 접대'…헌법재판관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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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접대' 논란을 빚은 이영진 헌법재판관이 공수처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현직 헌법재판관이 수사 대상에 오르는 건 처음입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진 헌법재판관은 지난해 10월 이혼 재산분할 소송 중인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은 건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A씨에게 "가정법원에 아는 부장판사가 있고, 도와주겠다"는 말을 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