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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與 "민주, 수해를 정쟁 수단으로…제2광우병 사태 꿈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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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야당, 국가적 재난을 정략적 기회로 삼아"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수해 대처를 비판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론을 꺼내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난 상황에 정쟁과 정치공세는 결단코 있을 수 없다"며 "지금은 여야가 '정쟁'이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폭우로 가족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국민 앞에 정치공세는 정치의 기본도, 바른 길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