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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책임은…54년만에 한국 법정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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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책임은…54년만에 한국 법정 증언

[앵커]

베트남전쟁에서 한국군이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는 생존자가 제기한 국가배상 소송이 2년 넘게 진행 중입니다.

9일 피해자와 목격자가 처음으로 우리 법정에서 그날의 기억을 증언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응우옌 티탄씨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국 법원에 국가배상 소송을 낸 건 재작년 4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