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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진난 것처럼 건물이 휘청"‥신발도 못 신고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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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록적인 폭우에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8백 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발생했는데요.

주민들이 한밤중에 신발도 신지 못한 채 맨몸으로 대피를 했고, 폭우가 계속되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의 한 아파트.

산사태로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차량들은 밀려온 흙에 파묻혔고, 급히 빠져나온 주민들은 임시대피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