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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기남부 곳곳 산사태‥아파트 정전에 차량 수백대 물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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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 남부 지역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산사태로 흙더미가 건물과 차량을 덮쳐 컨테이너 숙소에 있던 4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또 안양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아파트와 상가는 정전과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 앞.

컴컴한 화면 안으로 굵은 빗줄기가 거세게 내리치더니, 순식간에 산에서 흙더미가 쓸려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