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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5분 만에 운전석까지 차오른 물‥강남 한복판의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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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시간당 116mm의 폭우가 쏟아진 서울 강남 일대는 단 1시간 만에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순식간에 차오른 물이 차량들을 집어삼키자 곳곳에서 필사의 탈출극이 벌어졌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부근.

왕복 8차로 도로가 강처럼 변해버렸고 바퀴까지 차오른 물에 차량들이 고립됐습니다.

서울 강남 도심도 완전히 물바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