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어깨까지 물 들어차"‥필사의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서울 강남 일대의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역 부근의 도로.

차로는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올랐고, 물 위에는 지붕만 간신히 드러난 차량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인근 버스 정류장도 기둥의 절반 높이까지 물에 잠겨 있습니다.

강남 일대를 강타한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고 물이 빠져나가자 도심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