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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국내증시 하락세‥셀트리온 4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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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장 오르면서 출발했던 국내증시가 지금은 하락 전환한 뒤 양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높아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24포인트 하락한 2491.86포인트로, 코스닥은 1.94 포인트 내린 828.9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경고 등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항공우주가 2분기 실적 부진에 5% 넘게 하락하고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실적 쇼크 속에 5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2분기 호실적과 2024년 이후 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 속에 4거래일 연속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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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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