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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멀쩡한 폐 자른 '명의'‥결국 법정 다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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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년 전 초기 폐암 진단을 받은 한 환자가, 최고 명의라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달 뒤 부위를 잘못 잘랐다며, 폐를 추가로 더 잘라야 했고 결국 한쪽 폐 전체를 잃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얘기를 나누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찹니다.

[의료 사고 피해자]
"걸으면 숨이 많이 차서 마스크를‥ 잠시만요, 조금만 쉬었다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