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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재명 사당화' 논란‥당내 충돌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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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당헌 개정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정부패사건으로 기소되면 당직을 정지하도록 한 지금의 당헌을 바꾸자는 건데, 이재명 후보를 위한 방탄용 개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당원들의 청원 게시판.

당헌 80조를 개정하자는 청원이 7만 명 가까운 동의를 받았습니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즉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야당에 대한 무차별 수사가 이뤄질 수 있으니 바꾸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