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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순애 장관 자진사퇴‥취임 35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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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만 5세 입학' 정책을 덜컥 발표했다 논란을 부른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결국 물러났습니다.

새 정부 들어 국무위원이 사임한 건 처음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나흘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순애 교육부장관,

다시 등장한 곳은 사퇴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박순애/교육부장관]
"오늘 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