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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폭우로 4명 숨져‥아파트 옹벽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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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에 8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로 4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앵커 ▶

지하철 대합실이 물에 잠겨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아파트 바로 뒷편의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먼저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8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가 갑작스럽게 차오른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순식간에 빗물이 들이차면서 일가족 3명이 집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결국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