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시장 통로에 가득 찬 흙탕물…인천 침수 현장 가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여도현 기자, 큰 피해를 입은 곳에 나가 있군요. 비가 계속 오는 겁니까?

[기자]

저는 지금 인천 제일시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쉴 새 없이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다 지금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장도 오늘(8일) 낮 동안 잠시 침수됐었는데요.

저를 따라 시장 안쪽으로 와보시면, 이 가게는 한때 침수되면서 피해가 모두 복구된 상황이지만 오늘 낮 동안에는 비가 많이 와서 일찍 문을 닫고 귀가한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