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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전 후 우크라에 첫 외국 화물선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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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이후 처음으로 외국 국적의 선박이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바베이도스 국적의 화물선 '풀마 S호'가 곡물을 운송하기 위해 초르노모르스크항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올렉산드로 장관은 "선주한테 수익성 있는 사업 기회라는 것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신호"라며 "더 많은 선박을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