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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사회 불안감 키우는 '묻지 마 폭행' 잇따르는데...처벌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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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차 안에서 잠자던 남성이 갑작스레 도로 위로 끌려 나와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낯선 사람에게 두드려 맞은 건데, 이른바 '묻지 마 폭행'에 대한 법원 판단은 제각각이라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4시가 넘은 밤, 술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승합차 문을 열고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