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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탈북 단체, 北으로 의약품 살포...통일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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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북 전단과 물품을 코로나19 최초 전파 원인으로 사실상 지목한 가운데 탈북자 단체가 어제(6일) 북한으로 대형풍선을 이용해 마스크와 의약품 등을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제 경기도 김포에서 마스크 2만 장과 해열진통제 7만 알, 비타민C 3만 알 등을 대형 애드벌룬 20개에 매달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풍선을 통해 북한에 의약품 등을 보내는 시도를 자제해 주는 게 맞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