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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물가에 후원도 줄어...무료급식소 "IMF 때만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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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무료급식소도 시름…"운영 타격"

밥상 물가 고공 행진…"3백 명 식단 예산 빠듯"

오늘 식단 닭곰탕…닭고기·채솟값 줄줄이 올라

[앵커]
경기 침체 속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취약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재룟값은 끝을 모르고 오르는데, 후원금은 줄어들면서 IMF 외환위기 때 못지않게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서울 중림동 무료급식소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20분 전쯤부터 점심 식사가 시작되면서 이곳 무료급식소도 붐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