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규 확진 1만 9천 명대…정부, 특수·응급 병상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대비해 특수 병상과 응급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42일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분만과 투석, 소아 등 특수환자들이 코로나19가 재유행해도 치료를 받는데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환자는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지침을 명확하게 하고, 응급 시에는 자체 입원도 가능하게 할 방침입니다.

또 응급실 병상 현황을 119구급대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