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뉴스 9' 헤드라인

1.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생산비용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인상하는 '전기요금 원가주의'도 공식화했습니다.

2. 우리나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고물가는 7~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 실패 지적' 질문에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냐"고 반문했습니다. 반복되는 인사 실패 원인, 따져봤습니다.

4.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최대 70%까지 폐지됩니다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일부 위원회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5.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40일 만에 최다인 1만 8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하위인 변이 바이러스가 일주일새 약 3배 증가해 6차 유행이 더 빨라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6. 홍천의 한 물놀장에 다녀온 어린이 100여 명이 장염 증상을 보였습니다.

7. 한국계 수학자,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교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 석사과정까지 국내 정규 교육을 받았고, 뒤늦게 수학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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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생산비용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인상하는 '전기요금 원가주의'도 공식화했습니다.

2. 우리나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고물가는 7~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 실패 지적' 질문에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 훌륭한 사람 봤냐"고 반문했습니다. 반복되는 인사 실패 원인,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