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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료비 올라 못살겠다"...세계 곳곳 성난 민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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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연료비가 급등하며 성난 시민들이 시위에 나서는 등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연료비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나서며 서민들의 삶은 더 고통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서부 마을 곳곳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성난 시위대가 연료와 빵 가격이 너무 올랐다며 도로를 차단하고 타이어에 불을 붙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