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차량 12대 파손, 실탄 11발 쏴 막은 '환각 도주극'…징역 6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한밤중 마약에 취한 30대 조직폭력배가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경찰과 도심 추격전까지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차까지 12대를 들이받아 경찰이 실탄 11발을 쏴서 제압을 해야할 정도였는데요. 이 남성 결국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SUV 차량이 무섭게 질주합니다.

그 뒤를 경찰차가 쫓습니다.

3.8km를 내달린 차가 들어간 곳은 울산시청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