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97그룹' 강훈식, 당 대표 출마 "반성 끝내고 혁신"...이재명·송영길 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97세대'로는 세 번째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로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해 대선 후보가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 선거에 출마하고 인천 단체장 출신인 5선의 당 대표는 서울시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민주당이 지금에 이르도록 침묵하고 방치한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