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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8월부터 예대금리차 매달 공시…은행 '이자 장사'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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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금리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도 급증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앉아서 배를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요즘같은 때가 은행들로선 '예대마진', 즉 예금 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로 돈을 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거지요. 정치권이 연일 은행들의 이 행태를 질타하고 나서자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예대마진을 매달 공시하도록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