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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 시각 세계] F1 전 회장 "푸틴 위해 총알도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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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을 40년간 이끌었던 전 회장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91세이자 영국 출신의 '버니 에클스턴'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아직도 푸틴을 친구로 여기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는 해당 질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최상급 인물로 평가하며 "그를 위해 총알이라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선 "다들 때때로 실수를"한다며 푸틴 대통령을 감쌌는데요.

이와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일자, 포뮬러 원 측은 "에클스턴 전 회장의 개인적 견해이며 우리 입장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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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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