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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해안 절경 속 숙박시설 '흉물' 전락...정비사업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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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관광지 곳곳에 경영난으로 문을 닫거나 짓다 만 건축물들이 흉물처럼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방치 건축물을 철거할 수 있도록 특별법까지 만들었지만 사유 재산이다 보니 정비 사업은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삼척의 한 해안도로입니다.

해안 절벽 옆에 지상 9층짜리 호텔이 흉물처럼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