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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 국방부 "우크라군 포로 6천명 넘어"…144명씩 포로교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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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6천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투항하거나 포로가 됐다고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29일에는 (우크라이나와) 144명씩의 포로 교환이 있었다. 교환은 러시아군 최고사령관(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직접적 지시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