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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쌍용차 새 주인, KG그룹으로 사실상 확정…승인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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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KG그룹이 쌍용차의 새 주인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결정했고, 법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해 왔습니다.

KG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천500억 원과 운영자금 6천억 원을 포함해 9천500억 원가량을 내고 쌍용차를 인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