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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 "만약 대비한다"며 백악관·펜타곤 등 '좌표공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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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러시아가 서방의 인공위성이 러시아의 적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장소 등의 좌표와 위성사진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서 "오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를 최악의 적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