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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野 "7월 국회" 의장 단독 선출 수순...與 "입법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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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양보할 테니 검찰 수사권 축소 후속조치에 협조하라는 제안을 국민의힘이 거절하자, 7월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국회의장단 선출은 물론, 원 구성까지 단독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고 최후통첩한 셈인데,

여당도 더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완강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을 넘겨줄 테니 '검수완박' 후속 조치에 협조해달라는 민주당 제안은 못 받아들인다,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