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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실세 장관에 실세 총장 직무대리...檢총장 인선 급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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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 2개월 가까이 '제자리'

한동훈, 총장 참모까지 포함해 2차례 인사 강행

'총장 패싱' 거듭 논란…尹, 한동훈에 힘 실어

이원석, 강력한 업무 추진…조직 장악력까지 입증

다음 주 중간간부 인사 뒤 文정부 수사 속도 관측

[앵커]
검찰 수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은 아직 출발선에서 한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세 법무부 장관과 총장 직무대리에게 힘이 잔뜩 실리다 보니 급할 것 없다는 해석까지 나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직접수사권 제한, '검수완박' 저지의 총대를 메고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건 지난달 6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