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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국서 26m짜리 슈퍼요트 화재로 침몰…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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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미상…'연료 누출 위험' 환경 문제 대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국 남서부의 한 선착장에서 95억원대로 추정되는 슈퍼요트가 불에 휩싸이면서 가라앉았다고 BBC·가디언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정오께 영국 남서부 데번주의 도시 토키에 있는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길이 26m짜리 요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목격자들은 한차례 굉음을 들었고 이후 거대한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