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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욕 "재확산에 마스크 다시 착용"...시민 반응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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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신규 확진자 중 80% '뉴욕 변이' 감염

뉴욕, 마스크 착용 권고…검사키트·마스크 2천만여 개 배포

[앵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나고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에서 뉴욕 등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권고하고 나섰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합니다.

김창종 리포터가 뉴욕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일주일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수그러든 이후 10만 명이 넘은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