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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곡물 2천2백만t 창고에...7월부터 재앙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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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통에 수출 길이 막히면서 지구촌 식량난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고가 바닥나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어려움이 시작될 거란 전망인데, 러시아 봉쇄를 풀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맞닿아 있는 흑해 세바스토폴 항구의 위성사진입니다.

곡물 운반선들이 항구를 떠나지 못한 채 묶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