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여·야, 추경안 합의 불발...내일 밤 '본회의' 잠정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가 2차 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입장 차를 결국 좁히지 못한 채, 내일 저녁(28일) 8시에 본회의를 열기로만 잠정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2차 추경 예산 처리를 위한 원내 오찬 회동에 이어 오후에는 추경호 경제 부총리와의 3자 협의까지 진행했지만,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의 최종안에 동의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일요일에 본회의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