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1. 윤석열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육해공 군 수뇌부 전원이 교체됐습니다. 대장 7명 중 4명은 주한미군과 동고동락했던 '작전통'으로 한미동맹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 북한이 미 바이든 대통령의 본국 도착 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NSC를 긴급 소집했고, 대통령실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민주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586 용퇴" 발언을 이어갔고, 지도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에 지면 정치인생이 끝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 법무부 산하 공직자 인사 검증단이 이르면 다음주 출범합니다. 법무부 권한 집중 논란에 이어 인사검증 위법 소지 지적도 나와 따져봤습니다.

5. 미국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고등학생으로 현장에서 경찰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6. 대낮에 만취 트럭이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7. 지난 3월 국내 사망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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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육해공 군 수뇌부 전원이 교체됐습니다. 대장 7명 중 4명은 주한미군과 동고동락했던 '작전통'으로 한미동맹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 북한이 미 바이든 대통령의 본국 도착 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NSC를 긴급 소집했고, 대통령실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