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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中, 한미 정상 타이완 언급에 '항의'...미일 정상 회담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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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의 타이완 언급에 '항의'…"내정 간섭"

中, 한국 IPEF 가입에 우회적 불만…"성공 못 해"

中 "한국은 뗄 수 없는 동반자…협력 확대 희망"

[앵커]
중국은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항의를 하면서도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은 확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대중 압박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 정상이 타이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한 것에 대해 중국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이완이 중국의 영토이므로 내정 간섭은 허용할 수 없다며 우리 측에 항의를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