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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작지만 강한' 포르투갈 한인 사회…이민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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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포르투갈에 한국인이 첫발을 내디딘 지 꼭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럽 전체 한인 사회에선 매우 작은 규모지만, 포르투갈 한인들은 묵묵히 삶의 터전을 일구고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는데요.

이민 50주년을 맞은 포르투갈 한인 동포들을 남태호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972년 한국인 원종성 씨가 처음으로 포르투갈 땅을 밟았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엔 한국 대사관은 물론, 한국을 아는 이들도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