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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러시아 손에 넘어간 아조우스탈 수비대 또다른 불씨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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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고위층은 처벌 주장…'극우전력' 아조우 연대 전범 혐의 조사키로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인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버티다 러시아에 투항한 우크라이나 병력 수백명의 운명이 관심사로 부상했다.

러시아가 이들의 신병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전쟁을 가열하는 또다른 불씨가 될 수 있어서다.

러시아 국방부는 18일 지난 사흘간 이 제철소에 은신했던 우크라이나 병력이 1천명 가깝게 '투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