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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우크라 침공] 러 "아조우스탈서 중상자 51명 포함 265명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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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끝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군 265명이 항복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중상자 51명을 포함해 265명의 병력이 무기를 버리고 항복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항복한 우크라이나군을 체포하고 부상자를 이송하는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