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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한, 우리 측 지원 의사에 이틀째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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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19 지원 의사를 담은 우리 측의 통지문 수령 요청에 대해 이틀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에 남북연락사무소간 업부개시 통화를 평소처럼 진행했으나 북측의 대북 통지문 수령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어제 오전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전화를 걸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에게 보내는 통지문을 보내려고 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수령 의사를 밝히지 않아 보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