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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북한 코로나 확진자 평양이 압도적…전체 2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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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도 13개 도·시 중 유일하게 8만명대…'4월 열병식' 진원지 확인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확산 출발점이 사실상 지난달 체제 결속을 위해 무리하게 벌여놓았던 열병식 등 대형 정치행사였음이 재확인된 셈이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16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4일 오후 6시 현재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