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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 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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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진 말이 죽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27일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태종 이방원'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동물권 보호단체 '카라' 최민경 정책행동팀장을 이날 오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카라는 앞서 이달 20일 이 드라마 촬영 총책임자와 말이 걸려 넘어진 줄을 잡아당긴 '성명불상의 스태프' 4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