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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곽상도 58일 만에 재소환...'남욱 5천만 원' 수수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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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을 두 달 만에 다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곽 전 의원이 2016년 남욱 변호사에게서 5천만 원을 별도로 수수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곽상도 전 의원이 58일 만에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습니다.

대장동 사업자 공모 당시 하나은행 측에 영향력을 행사해 화천대유와의 컨소시엄을 성사시키고, 아들을 통해 50억 원을 챙긴 혐의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