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1억 넘게도 거래되는 밍크고래, 연평균 70마리 팔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개체수 보호를 위해 밍크고래는 다른 고기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 잡혀 죽는 경우에만 유통을 허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해마다 70마리가 넘는 밍크고래가 석연치 않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선 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대형 고래 한 마리.

지난달 14일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