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포천 스키장 리프트 '위험천만' 역주행...100여 명 2시간 만에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 포천시에 있는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고장을 일으켜 이용객 100명이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고장 직후 리프트가 빠르게 역주행하면서 일부 이용객은 공중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이 속출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리프트 위에서 사람들이 긴박하게 뛰어내립니다.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넘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