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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기도지사 선거, 최대 변수는 '대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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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다시 지방선거가 치러지게 되는데, 대통령 선거 직후에 실시되는 만큼 대선 결과가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자치단체인 경기도지사 선거는 벌써부터 여야 유력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며 서서히 선거전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의 최대 변수는 '대통령 선거'입니다.

경기도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조기 사퇴로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무주공산.

능력과 자질 등 인물론도 중요하지만 대선 3개월 뒤 치러지는 만큼, 집권당 후보에게 표심이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종훈 / 정치평론가: 대통령 임기 초반이기 때문에, 그때는 대체로 유권자들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기 때문에….]